연정의 신 등에 날개가 있고, 활과 화살을 가진 소년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에로스는 그 이름대로 '성애의 신' 입니다. 영어로는 큐피드 입니다. 그는 카오스(혼돈)에서 태어나 다양한 자연의 생식을 촉구했다고 하기도 하고, 아프로디테의 아들이라고도 합니다. 회화의 세계에서는 대개 아프로디테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에로스는 금화살과 납화살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화살에 맞은 사람은 화살에 맞고 처음 본 사람에게 연심을 안고, 반대로 납화살에 맞게 되면 본 사람을 미워하게 됩니다. 에로스는 몹시 장난을 좋아하는 신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연애에 관한 희비극이 그리스 신화에도 다수 존재합니다. 뮈라가 아버지와 사랑에 빠진 것도 에로스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로스는 태어난지 오래 되었는데도 성..
훈족의 아틸라 '아틸라'는 406년 '훈족'의 '문주크'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문주크는 당시 훈족의 왕인 '루아'의 동생이었다. 435년에 루아가 사망하자, 아틸라의 형인 '블레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이때 아틸라가 블레다와 함께 공동으로 왕이되었다고 하기도 하고, 혹은 블레다는 명목상의 왕으로 아틸라가 실권을 쥐고 있었다고 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내용은 없다. 그러나 적어도 아틸라가 블레다의 동생으로서 훈족의 2인자가 되어 어느정도 독자적인 세력을 이끌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당시 훈족의 세력은 매우 강성하였는데, 이미 370년경부터 고트족을 비롯한 많은 게르만족들을 공격하여 '게르만족 대이동'을 촉발시켰다. 이렇게 게르만족을 밀어내고 그 자치를 차지한 훈족은 필연적으..
새벽을 여는 아름다운 여신 에오스는 새벽의 여신입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말로 '샤프란색의 의상', '눈이 내린것 같은 눈꺼풀', '장미같은 손끝'이라고 자연스럽게 화려한 단어들이 계속됩니다. 에오스의 일과는 두마리의 날개달린 말이 끄는 황금마차를 타고 태양신 헬리오스를 이끄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아버지는 티탄 신족의 히페리온(태양)으로 형제로는 태양신 헬리오스와 달의 여신 세레네가 있습니다. 금방 사랑에 빠지는 여신 에오스는 처음에 밤하늘의 신 아스트라이오스(별의 남자)와 결혼하여 제피로스(서풍)를 비롯한 바람의 신들과 새벽의 별을 포함한 별들의 어머니가 되었지만, 나중에는 군신 아레스의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 일로 그녀를 질투한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에오스에게 저주를 내렸습니다. 에오스가..
페트로니우스 막시무스 '페트로니우스 막시무스'는 396년경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의 할아버지는 로마 제국의 여러 속주에서 총독을 지냈으며 집정관에도 취임했을 정도의 상당한 유력자였다. 이러한 배경 앞에서 페트로니우스도 411년에 치안관을 맡았으며, 415년경에는 군사 호민관에 임명되었고, 이후로도 계속 공직을 역임하여 433년에는 집정관에 임명되었다. 그 후 이탈리아 총독을 맡았고, 443년에는 두번째로 집정관에 취임하였으며, 445년에 귀족 칭호를 받으면서, 당시 서로마 제국의 실권을 쥐고 있던 서로마 군단 총사령관인 '플라비우스 아에티우스'에 버금가는 지위에 올랐다고 한다. 453년에 서로마 제국 황제인 '플라비우스 플라키디우스 발렌티니아누스'(발렌티니아누스 3세)의 딸과 아에티우스의 아들이..
사람에 따라 다른 학습 환경 우리는 흔히 좋은 학습 환경이라고 하면, 도서관의 열람실이나 독서실처럼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을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을 최소화하여 자신과 차단하고, 공부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좋은 학습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혀 다른 방식의 학습 환경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는 요즘 흔히 말하는 '카공족'이나, 아예 공부하기 위한 환경으로서의 스터디 카페를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조금 이전에는 '백색소음' 같은 인위적인 노이즈를 이용해서 자극을 얻는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 전부터도 공부할때 음악을 틀어놔야 집중이된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일이나 공부를 카페에서 한다고 하면 조금 의아한 느낌이 들기..
6세의 나이에 취임한 황제 '플라비우스 플라키디우스 발렌티니아누스'(발렌티니아누스 3세)는 419년 서로마 제국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서로마 군단 총사령관인 '플라비우스 콘스탄티우스'(콘스탄티우스 3세)이고, 어머니는 서로마 제국의 황제 '플라비우스 호노리우스'의 여동생인 '갈라 플라키디아'였다. 421년에 호노리우스는 콘스탄티우스 3세를 공동황제로 임명하여 서로마를 관리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때 동로마 제국의 황제 '플라비우스 테오도시우스'(테오도시우스 2세)는 콘스탄티우스 3세의 황제 즉위를 인정하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콘스탄티우스 3세는 동로마로의 원정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콘스탄티우스 3세가 급사하였고, 호노리우스에게 신변의 위협을 느낀 갈라 플라키디아는 423년에 자녀들을 ..
협동이 항상 효율적이지는 않다 혹시 혼자서 일 할 때보다 여럿이서 함께 일 할 때 더 편하다고 느껴진 적은 없습니까? 사실 여럿이서 함께 할때 정말도 더 편하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농공학자인 막시밀리앙 링겔만(Maximilien Ringelmann)박사는 약 100년전에 이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링겔만 박사는 영농 생산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레를 끄는 말이 1마리 일때보다 2마리 일때, 힘이 차이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후 링겔만 박사는 이러한 현상이 사람들 사이에서도 작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시행하였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줄다리기, 짐차 끌기, 커다란 돌 절구를 미는 등의 작업을 할때, 각각 참여하는 작업자의 힘을 측정하였다고 합니다. 먼저 혼자 작업했을..
스틸리코의 빈자리를 체운 서로마의 장군 '플라비우스 콘스탄티우스'(콘스탄티우스 3세)의 젊은 시절에 대한 내용은 거의 알려진바 없다. 콘스탄티우스 3세는 '플라비우스 테오도시우스'(테오도시우스 1세) 집권시절에 로마 군단에 입대한 것으로 보이는데, 테오도시우스 1세 사망 후 로마 제국이 동방과 서방으로 나뉘면서 서로마의 군단에 소속된 것 같다. 그는 서로마 황제인 '플라비우스 호노리우스' 휘하에서 군단 지휘관으로 활동한 것 같은데, '플라비우스 스틸리코'가 호노리우스의 후견인으로 서로마를 운영하는 동안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내용이 없다. 그러나 스틸리코 사후 410년에 서고트족의 왕인 '알라리크'에 의해 로마시가 약탈된 직후에 호노리우스의 측근으로 두각을 나타내는데, '갈리아' 지역을 차지한 '플라비우..
전기자극을 이용한 운동능력 향상법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꾸준한 반복 연습, 이미지 트레이닝, 코치 등 전문가에 의한 지도 등 다양한 방법이 실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위 전통적인 방법이 아닌 좀 더 미래적인 느낌의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여러 방법들이 고안되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도쿄 대학의 노자키 교수팀은 이러한 전통적인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방식의 운동능력 향상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류를 뇌에 흘려넣어 뇌를 직접 자극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운동 중에 뇌를 전류를 흘려넣어 뇌를 자극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운동을 계속하면 전류 자극에 따라 운동 스킬이 각인되었다고 합니다. 노자키 교수팀은 이 실험에서 운동 스킬의 획득이 어려운 과제를 실험 참가자에게 수행하도록 하고, 그 ..
고대 로마 제국 52대 황제 '플라비우스 호노리우스'는 384년 로마 제국의 황제인 '플라비우스 테오도시우스'(테오도시우스 1세)의 아들로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인 테오도시우스 1세는 그 능력을 인정받아 황제로 임명되었고 394년에는 단독 황제로 로마 전체를 통치 영역으로 두었지만, 호노리우스는 희대의 암군으로 불리울 정도로 능력이 모자란 것으로 유명하다. 395년에 테오도시우스 1세가 사망하면서, 로마 제국의 영토를 동과 서로 나누어 통치하였는데, 형인 '플라비우스 아르카디우스'가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동방을 관리하였고, 동생인 호노리우스는 '메디오라눔'(현재의 밀라노)에서 서방을 맡아 통치하였다. 이시기의 로마시는 로마 제국의 명목상 수도에 불과하게 된지 오래되었고, 실질적인 수도는 ..
겨울의 추위가 보고싶은 영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여러분은 겨울의 추위나 여름의 더위가 보고 싶은 영화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지금이 추운 겨울이라면 여러분은 어떤 영화를 보고 싶습니까? 뜨거운 액션으로 추위를 날려버리는 액션 영화 일까요? 아니면 웃음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추위를 잊게하는 코미디 영화? 또는 사랑으로 마음을 데우는 러브 로맨스 영화는 어떨까요? 뜬금없는 것 같지만 소름돋는 공포로 추위를 초월하는 서늘함을 선사하는 공포 영화는 어떨까요? 어떤 영화가 마음에 드십니까? 사실 어떤 영화든간에 자신이 보고 싶은 영화를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어떤 실험에 의하면 특정 장르의 영화는 추울 때 더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러브 로맨스 영화 입니다. 이..
반달족 출신의 로마 군단 총사령관 '플라비우스 스틸리코'는 359년 게르만족의 하나인 '반달족' 출신의 로마 군인과 로마인 여성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틸리코가 같은 시기의 로마인들에게 반야만족으로 멸시당했음에도 로마의 편에서 게르만족들과 싸운 것을 보면 로마인으로서 확고한 정체정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 스틸리코의 아버지도 친로마 성향으로 반달족에서 특별한 지위를 가지고 있거나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스틸리코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는 알려진바가 없으며, 아버지처럼 로마 군단에 입대하여 군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 기록에 의하면 '플라비우스 테오도시우스' 황제의 명령에 따라 384년에 '페르시아'와 '아르메니아 왕국'의 분할에 관한 평화 교섭의 사절로 파견되었다고 한다. 이때 스틸리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