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정보를 숫자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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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정보는 실수로 표현

10명 중 9명이 4성급으로 평가하는 레스토랑과 90%의 사람이 4성급이라고 평가하는 레스토랑을 비교해 봅시다.어떻게 느껴지시나요? 대답은 사람마다 제각각 일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10명중 9명'쪽의 레스토랑에 가 보고 싶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정보는 %(퍼센트)로 표현하면 그 리스크를 작게 받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만, 긍정적인 정보의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정보를 임팩트있게 보여주려고 한다면 '실수'의 숫자로 표현하면 효과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100명 중 1명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것과 1%의 사람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것의 차이 입니다. 10000명 중 1286명에게 매우 만족의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12.86%의 사람에게 매우 만족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보다 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수학적으로는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수치의 표현 방법에 따라서 인상이 달라집니다. 긍정적인 정보의 숫자는 '실수'이고, 부정적인 정보의 숫자는 '%' 입니다. 하지만 '%'로 표현하는 경우에도 경우에 따라 '실수'로 표현하는 것보다 더 임팩트 있게 다가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1000명 중 9967명이 교량 설치에 찬성하고 있다는 것과 99.67%가 교량 설치에 찬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로 표현할때는 최대수치인 100%에 한없이 가까울수록 큰 효과를 나타냅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정보는 한없이 0%에 가까울수록 높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인식 안에 %가 최대 100부터 최소 0이라는 정보가 이미 들어있는 상태에서, 물리적으로 숫자의 개수가 적기 때문에 더 빠르게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어떠한 숫자적 정보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또 어떤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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