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사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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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사진

컬러 사진 시작

컬러 사진이 발명되기 이전에는 장인이 색재를 사용하여 흑백 사진을 직접 손으로 착색시켰습니다. 원래 카메라 옵스쿠라는 그림을 그리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었던 적도 있었기 때문에, 당시 장인들에게 흑백 사진에 착색시키는 작업은 그다지 번거롭게 생각되는 작업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흑백사진이 발명된 1820년대에는 이미 컬러사진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사진기술의 목표는 처음부터 카메라 옵스쿠라의 상을 색의 정보를 포함해,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었음에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흑백 사진에 착색하는 방식은 실용적인 컬러 사진이 개발되고 나서도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1930년에 사진가가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 촬영한 흑백 사진을 착색한 것입니다. 세계 최초로 카메라 옵스쿠라의 상을 흑백 사진으로 남기는 데 성공한 조제프 니세포르 니에프스와 니에프스와 협력하여 나중에 '다게레오타이프'라는 실용적인 사진술을 개발한 루이 자크 망데 다게르도 컬러 사진의 연구를 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이 연구하고 있던 시기는 실용적인 컬러 사진이 발명되기 무려 100년 전 입니다. 니에프스가 남긴 편지에 의하면, 그들은 빛과 반응하여 변색하는 화학물질을 개발하여, 프리즘으로 생기는 빛의 색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색을 표현하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컬러 사진을 실현하려고 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그들의 시도는 이어지는 컬러 사진의 연구 개발에 큰 격려가 된 것 같습니다.

컬러 사진의 첫 촬영

1840년 프랑스 물리학자 알렉산드르 에드몽 베크렐(Alexandre-Edmond Becquerel)은 본질적으로는 적색광이나 황색광에 감응하지 않는 은의 할로겐화물이, 청색광과 자색광, 그리고 자외선에의 노광 시간에 따라 감응하게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강한 적색광과 황색광을 노광함으로써 은염 사진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은 거의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1848년에 컬러 사진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노광 시간이 매우 길고, 정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사진으로 남길 수 없었습니다. 덧붙여 방사선을 발견한 앙투안 앙리 베크렐은 그의 아들입니다. 1850년 미국의 목사였던 레비 힐(Levi Hill)은 당시치고는 상당히 선명한 컬러 사진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이 사진술을 헬리오크로미(heliochromy)라고 명명했지만, 그 방법을 충분히 밝히지 않은 채 사망해 버렸습니다. 힐의 남은 사진에는 안료로 착색한 것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헬리오크로미는 매우 회의적인 기술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연구자들에 따르면 헬리오크로미로 선명하지는 않지만, 색을 생성 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1860년경 니에프스의 조카가 힐과 비슷한 방식으로 컬러 사진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들의 컬러 사진술을 직접 양화 컬러 방법이라고 합니다. 어떤 색의 빛이 닿으면 그 색을 발색하는 감광제를 사용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진을 정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실용적인 컬러 사진술이 되지는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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