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족의 아틸라 '아틸라'는 406년 '훈족'의 '문주크'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문주크는 당시 훈족의 왕인 '루아'의 동생이었다. 435년에 루아가 사망하자, 아틸라의 형인 '블레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이때 아틸라가 블레다와 함께 공동으로 왕이되었다고 하기도 하고, 혹은 블레다는 명목상의 왕으로 아틸라가 실권을 쥐고 있었다고 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내용은 없다. 그러나 적어도 아틸라가 블레다의 동생으로서 훈족의 2인자가 되어 어느정도 독자적인 세력을 이끌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당시 훈족의 세력은 매우 강성하였는데, 이미 370년경부터 고트족을 비롯한 많은 게르만족들을 공격하여 '게르만족 대이동'을 촉발시켰다. 이렇게 게르만족을 밀어내고 그 자치를 차지한 훈족은 필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