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략 해적 '헨리 모건'(Henry Morgan)은 1635년경에 태어났는데, 그의 출신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영국의 웨일스 출신으로 부농의 자식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모건이 서인도 제도로 건너간 경위도 불분명한데, 그가 바베이도스에서 7년여간 계약노동자로 살았다는 설도 있으며, 1658년경에 자메이카로 이주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이 자메이카를 점령한 것은 1655년인데, 모건이 건너간 것은 그 3년 후로 영국의 자메이카 초기 이민자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여전히 이유나 행적에 대해서는 불분명 부분이 많으나, 모건은 이후 유명한 해적 선장 중 한 명인 '크리스토퍼 밍스'의 휘하에서 해적으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은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영국의 자메이카 총리가 독자적으로 사략 허가장을 발부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