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의 친척 '하후연'(夏侯淵)은 중국 후한말인 삼국시대에 위나라에서 활약한 인물인데, 예주 패국 초현 사람으로 자는 '묘재'(妙才)를 썼다. 그는 위나라의 군주인 '조조'와 친척관계로 어렸을 때부터 함께 지냈던 것 같은데, 어릴 적 조조가 저지른 죄를 대신 받으려고 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조조와의 사이는 매우 돈독했던 것으로 보이며, 후에 조조가 거병하자 '조인', '조홍', '하후돈' 등과 함께 진영에 합류하여 활약하였고, 이들 네 명은 조조 휘하에서 위나라의 사천왕 정도로 취급받게 된다. 하후연은 거병 당시에는 별부사마에 기도위를 지냈으며, 이내 진류 태수와 영천 태수를 지내는 등 조조 진영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지만, 최전방에서 활약한 다른 이들과 다르게 주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