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회의와 왕정복고 181년 '나폴레옹'이 퇴위하면서 전후처리를 위해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유럽 각국의 대표가 모여 '비엔나 회의'(빈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혁신적인 내용은 아무것도 없고, 유럽의 상태를 '나폴레옹 전쟁'이전으로 되돌리는 것만을 우선하였다. 회의는 5대 강국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는데, 주요 참가자는 회의의 주재국인 오스트리아의 외무상인 '메테르니히', 영국의 외무상인 '캐슬레이 자작'과 '웰링턴 공작', 프로이센 왕국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 국왕, 러시아 제국의 황제 '알렉산드르 1세', 프랑스의 외무상 '탈레랑' 등이었다. 이 회의의 결정사항에 따라 변한 유럽의 국제질서를 '빈 체제'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는 탈레랑이 주장한 '정통주의'에 따른 '프랑스 혁명' 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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