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루아 왕조의 절대 왕정 백년전쟁에 승리한 '발루아 왕조'의 권력은 점점 더 공고해지는데, 오랜 기간 전쟁이 지속되면서 봉건 귀족 세력이 극도로 약해지고 있는 반면 왕실은 재정을 정비하고 국왕의 상비군을 강화하는 등 '중앙집권'화를 추진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유럽 국가들은 중앙집권적인 국가가 아니라 각자의 영지를 다스리는 봉건 제후들과 기사들의 구심점으로 왕이 존재하고 있는 형태였다. 백년전쟁의 여파로 영국과 프랑스 모두 서양 봉건제도가 무너지고 왕권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대이탈리아 전쟁 발루아 왕조의 '샤를 8세'는 이탈리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침공한다. 이 전쟁에서 당시 독일과 오스트리아 지역에 세력을 가진 '합스부르크 가문'과의 충돌이 시작된다. 프랑스와 독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