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키아인들의 국가 콰르트하다쉬트 '카르타고'는 기원전 814년경에 현재의 튀니지 부근에 세워진 페니키아의 도시이다. 페니키아인들은 원래 동 지중해의 해안인 현재의 시리아와 레바논, 이스라엘 북부에 살았는데, 그들은 주로 상업에 종사하였으며 항해술이 뛰어나 동 지중해에서 해상 무역을 통해 번성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페니키아인들은 인류 최초로 알파벳을 만들어서 사용했다고 한다. 이후 기원전 650년경에 페니키아로부터 독립해서, 북아프리카 일대와 이베리아 반도 일부, 그리고 사르데냐, 코르시카, 시칠리아 섬의 일부를 영토로 하며 지중해 연안에서 패권을 장악하고 있었다. 카르타고는 로마인들이 부르는 말로, 원래 페니키아 말로는 '콰르트하다쉬트'이며 그리스인들은 '칼케돈'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카르타고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