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는 '거만한 타르퀴니우스'라는 의미의 별칭으로 본명은 '루키우스 타르퀴니우스'이다. 그는 실명으로 불리는 일이 거의 없는데, 그의 폭정으로 로마 왕국이 몰락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인 것 같다. 거만한 타르퀴니우스 그는 왕정 로마 다섯 번의 왕 '타르퀴니우스 프리스쿠스'의 친아들이며, 또한 6대 왕인 '세르비우스 툴리우스'의 사위이기도 하다. 타르퀴니우스 프리스쿠스의 아들 2명과 세르비우스 툴리우스의 딸 2명은 각각 결혼했지만, 루키우스의 아내 '큰 툴리아'(당시 로마이 여성은 가문의 성을 여성형으로 하여 그대로 이름으로 하였다)와 동생 '아르룬스'가 사망하면서, 동생의 아내인 '작은 툴리아'(이하 툴리아)와 재혼한 것으로 보인다. 툴리아는 남편이 죽기 이전부터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