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독재관 카밀루스 로마는 공화정 시절 2명의 집정관과 원로원이 협의하여 운영하였다. 이렇듯 정치권력을 소수의 여럿이 시행하는 과두정의 형태였는데, 이는 왕정 시설처럼 한 명의 권력자가 왕이 되는 것을 견제하려는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급박한 경우에는 의사결정에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로마의 위기시에는 '딕타토르'라고 하는 독재관을 두어 전권을 위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독재관은 두 명의 집정관 중에 한 명으로 결정하였는데 역시 과도한 권력이 장기적으로 한 명에게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임기는 6개월로 짧게 하였다. '마르쿠스 프리우스 카밀루스'는 이런 독재관에 5번이나 임명되었는데, 이것은 카밀루스의 뛰어난 능력의 반증과 동시에 공화국 초기의 로마가 얼마나 많은 위협에 노출되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