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연방의 붕괴와 왕정복고 '찰스 2세'는 1630년 영국 왕인 '찰스 1세'와 프랑스 출신의 왕비 '앙리에타 마리'의 아들로 런던에서 태어났다. 그는 태어나자 마자 콘월과 로세이의 공작이 되었으며, 얼마 후 정식 후계자로 웨일스 왕자의 지위에 올랐는데, 아버지인 찰스 1세의 실정으로 1639년 '주교 전쟁'이 발발하면서 그 지위가 점점 위태로워 졌다. 찰스 1세는 통치하면서 잉글랜드 의회와 반목을 이어갔는데, 마침내 스코틀랜드와도 불화를 일으켰고, 사태는 점점 커져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사이에 혼란을 불러와 '삼왕국 전쟁'으로 번지게 된다. 찰스 2세도 후계자로서 15세 무렵인 1645년부터 명목상 지휘관으로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시기에는 이미 찰스 1세를 지지하는 왕당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