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장교 '재커리 테일러'는 1784년 미국 버지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지역 유력자로 매우 부유하였으며, 여러 흑인 노예들과 농장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후 켄터키 주 루이빌로 이주하였다. 테일러의 아버지는 '미국 독립전쟁'에 장교로 참전하였으며, 테일러는 아버지의 농장일을 도우며 군대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당시 켄터키 주의 교육 시스템이 확립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초기에 가정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학교를 다니기도 하였지만, 상당히 산발적인 형태로 교육을 받았다. 테일러는 인디언 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켄터키 주의 민병대에 참여하기도 하였다고 하며, 1808년에는 정식으로 미국 육군에 입대하여 중위로 임명되었다. 1810년에는 대위로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