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 대단한 왕상 '왕상'(王祥)은 중국의 '후한' 말기인 184년 경에 태어났는데, 서주 낭야국 극양현 사람으로 자는 '휴징'(休徴)을 썼다. 당시 후한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이 해에는 '황건적'이 대대적으로 난을 일으키면서 혼란이 극에 달하였다. 왕상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었는데, 이후 아버지 '왕융'은 주씨와 재혼하였고, 이 계모 주씨는 왕상을 미워하여 항시 그를 괴롭혔다고 한다. 주씨는 왕상에게 외양간 청소를 시키는 등 궂은일을 하도록 시켰는데, 왕상은 이에 대해 아무런 불평 없이 시킨 일을 전부 맡아서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부모를 극진히 모셔, 부모가 병이라도 들면 옷을 갈아입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간병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효자 왕상과 관련된 여러 일화가 있는데, 그중에는 지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