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나라와 원수지다 '오자서'(伍子胥)의 고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사람으로 본래 이름은 '오운'(伍員)이지만, 자를 '자서'로 써서 흔히 오자서로 불린다. 오자서의 가문은 대대로 초나라에서 벼슬을 한 명문으로 초의 장왕을 모신 명장 '오삼'이나, 초의 영왕을 보조한 '오거' 등이 유명하고, 아버지인 '오사'는 당시 태자인 '웅건'의 스승인 태부로 있었다고 한다. 이 시기 초나라는 점차 쇠퇴하고 있었는데, 기원전 527년에 초나라를 다스리던 평왕은 신하들의 권유를 받아들여 진나라의 힘을 빌리기 위해 태자와 진나라의 공주를 혼인시키기로 하였고, 자신의 측근으로 오사 밑에 소부로 있던 '비무기'(비무극)이란 자를 진나라로 보냈다. 그런데 진나라로 간 비무기는 공주가 대단한 미인인 것을 알게되자, 평왕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