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인 여불위 '여불위'(呂不韋) 중국의 전국시대 후반에 태어난 인물로, 그 태생은 정확히 알 수 없는데, '사기'에 의하면 한나라 양적 출신이라고 하고, 전국책에는 위나라 복양 출신이라고 적혀있다. 그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천금의 부를 쌓아뒀다고 하는데,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행상으로 상당한 상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상인 여불위가 조나라의 수도 한단에서 장사를 하였을 때, 조나라에 볼모로 잡혀있던 진나라의 왕족 '영이인'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기이한 물건이니 사둘만 하다'(奇貨可居)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영이인은 당시 강대국이었던 진나라의 왕족이기는 하였으나, 아버지가 '소양왕'의 차남 '안국군'이었으며, 그나마도 서자로 형제들도 20명이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