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 코르넬리우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는 로마 역사상 가장 많은 집정관을 배출한 명문인 코르넬리우스 가문에서 태어났다. 후에 그는 '제2차 포에니 전쟁'의 승리자로 북아프리카에 있던 카르타고와 누미디아를 석권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존경을 담아 '아프리카누스'(아프리카를 재패한 자)라고 불렀다. 고대 로마 시절에는 성명의 가짓수가 많지 않고, 같은 이름의 사람이 많이 등장하는데, 스키피오 가문만 하더라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의 3가지 이름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한 이유도 있어서 인지 남들과 다른 업적을 이룩한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칭호들이 붙었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아버지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