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황제에 의한 통치 고대 로마가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바뀐후에 즉위한 황제 중에는 근위대의 힘을 빌려 즉위하거나, 근위대에 의해 암살되어 폐위된 황제들도 있었다. 그러나 단순히 황제위를 둘러싸고 근위대나 로마 군단이 개입한 정도가 아닌, 근위대와 군단이 멋대로 황제를 세우고, 여러 황제들에 의한 내란과 폐단이 지속된 시기인 235년부터 284년까지를 '군인 황제 시대'라고 한다. 이 군인 황제 시대는 284년 군단 병사들의 추대로 황제가 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즉위로부터 끝을 맺는 것으로 되어있다. 디오클레티아누스는 황제로 즉위한 다음해인 285년 군사적 재능이 뛰어난 지휘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발레리우스 막시미아누스 헤르쿨리우스'를 부제(카이사르)로 임명하여 제국의 통치를 돕게하였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