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신 '부차'는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오나라의 왕 '합려'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기원전 496년에 합려는 월나라를 쳐들어갔다가 싸움의 도중에 부상을 입어 그대로 사망하였고, 태자인 '희파'는 아내와 함께 요절하였는데 적자가 없었기 때문에 차남인 부차가 재상인 '오자서'의 지지를 얻어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오나라의 왕이 된 부차는 이듬해인 기원전 495년에 대부 '백비'를 태재로 세워 오나라를 다시 부흥시킬 수 있도록 하고, 병사들에게 활쏘기를 익히게 하는 등 훈련시켜 월나라에 복수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였다. 또 본인은 매일 밤 가시가 많은 장작 위에서 자며 방 앞에 사람을 세워두어, 자신이 지날 때마다 '부차야, 아비의 원수를 잊었느냐'라고 외치게 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부차는 매일 밤 눈물을 흘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