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제우스조차 바꿀 수 없는 운명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운명의 3여신 혹은 3자매라고 하면, '클로토', '라케시스', '아트로포스' 자매를 말한다. 보통 한 명을 지칭할 때는 '모이라', 셋 모두를 한 번에 지칭할 때는 '모이라이'라고 한다. 이들은 밤의 여신인 '닉스'의 딸들로 알려져 있으며, 혹은 '제우스'가 그의 두 번째 아내인 티탄신 '테미스' 사이에서 낳았다고 하기도 한다. 밤의 여신인 닉스는 태초의 카오스에서 나왔다고 하기도 하고, 카오스와 가이아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기도 한다. '밤'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 닉스는 '낮'을 의미하는 낮의 여신 '헤메라'를 낳았다. 그 외에도 '모모스', ' 케레스', '타나토스', '네미시스', '히프노스' 같은 음의 성질을 나타내는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