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간의 권력 쟁탈 '메흐메트 4세'는 1642년 오스만 제국의 술탄인 '이브라힘'과 아내 '투르한 하티제 술탄'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이브라힘은 술탄으로 즉위하기 전에 오랫동안 '카페스'에 유폐되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정신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있었다. 메흐메트 4세가 갓난아이였을때 하렘에 출입하는 유모의 돌봄을 받았는데, 이브라힘은 자신의 아이인 메흐메트 4세보다 유모의 아이를 더 귀여워했다고 한다. 어느날 하티제 술탄이 이를 보고 이브라힘에게 불만을 표시하자, 화가난 이브라힘은 메흐메트 4세를 들어다가 연못에 던져버렸다고 한다. 메흐메트 4세는 하인들의 빠른 구출 덕에 목숨을 건졌지만, 일설에 의하면 메흐메트 4세의 이마에 있는 상처가 이때 생겼다고 한다. 이처럼 이브라힘의 정신적 문제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