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즉위 '메흐메트 2세'는 1432년 오스만 술탄국의 수도 '에디르네'에서 '무라트 2세'의 아들로 태어났다. 메흐메트 2세는 위로 형이 두명이나 있었던데다가, 무라트 2세의 마음에도 들지 않았는지, 태어난지 2년만에 맏형이 총독으로 있던 '아마시아'로 보내졌다. 그 후 3년뒤 맏형이 사망하자 대신 아마시아 총독의 자리에 올랐다가, 이후 둘째형이 아마시아 총독으로 부임하면서 메흐메트 2세는 '마니사' 총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1443년에는 둘째형도 사망하였기 때문에 메흐메트 2세가 후계자가 되었다. 그리고 이듬해인 1444년 무라트 2세는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마흐메트 2세에게 술탄직을 넘겨주었다. 당시 오스만 술탄국은 헝가리를 중심으로한 기독교 연합군과 평화협상을 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12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