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자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발레리우스 막시미아누스 헤르쿨리우스'는 로마의 속주였던 '판노니아'의 '다뉴브 강' 인근 지역에서 250년경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로마 제국의 변방에서 가난한 하층민으로 태어난 그는 출세를 위해 일찍부터 로마 군단에 입대하여 군생활을 시작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군생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282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프로부스' 황제의 '페르시아' 원정에 참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프로부스는 군단 병사들의 폭동으로 인해 암살되었고, 원정은 계속되었으나 다음 황제인 '마르쿠스 누메리우스 카루스'는 도중에 벼락을 맞고 사망하였다. 이에 후계자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누메리우스 누메리아누스'는 원정을 멈추고 로마로 돌아가기로 하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