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먼 친척 '마르쿠스 안토니우스'는 기원전 83년에 로마에서 태어났다. 그는 평민 출신이지만, 그의 할아버지가 기원전 99년에 집정관을 지내면서, 어느정도 로마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뛰어난 웅변가로 명성이 있었던 할아버지는 기원전 86년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로마를 장악했을때, 그의 지지자들에 의해 처형당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먼 친척인 '율리아 안토니아'인데, 안토니우스가 아직 아이 였을 때 남편이 사망하였기 때문에 홀로 아이들을 키웠다. 이런 가정환경 때문이었는지, 안토니우스는 젊었을때 매우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기원전 63년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와 함께 집정관을 지낸 '가이우스 안토니우스 히브리다'는 안토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