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줄을 모르고 계속 확장하는 로마의 영향력 로마가 건국되어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바뀌고, 그 영향력을 꾸준히 확장하여 주변세력과 갈등을 겪으며, 이탈리아 반도 전체를 세력권 안에 넣는데 500년의 세월이 걸렸다. 로마는 그동안 기본적으로 농업국가였고, 로마의 경제와 로마 군단의 군사력을 지탱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로마인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자영농민들 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는 '제1차 포에니 전쟁' 이후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 외부로 세력권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바뀌기 시작했다. 시칠리아와 북아프리카의 넓은 평원에서 대량의 곡물이 로마로 들어왔고, 넓어진 영향력을 유지시키며 동시에 더 넓은 세력권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이 계속되었다. 농민들은 본업인 농업에서도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었을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