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리투아니아 출신의 슬라브인 '휘렘 술탄'의 본명은 '알렉산드라 아나스타시아 리소프스카'로 본래 폴란드-리투아니아의 도시인 로하틴, 또는 르비우 출신이라고 한다. 그녀는 정교회 사제의 딸로 오스만 제국과는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10대 시절에 이 지역을 침공한 크림반도의 '타타르족'에게 생포되어 '크림 칸국'의 궁전으로 보내졌고, 이후 크림 칸국에서 오스만 제국에 공물로서 보내졌다고 한다. 당시 오스만 제국의 하렘은 '셀림 1세'의 애첩인 '하프사 술탄'이 관리하고 있었는데, 하프사 술탄은 그녀를 아들인 '쉴레이만 1세'에게 주었고, 그녀에게 반한 쉴레이만 1세가 휘렘(즐거움)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서유럽에서는 휘렘 술탄을 보통 '록셀라나'(Roxelana)라고 부른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