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신들의 여왕 '헤라'는 '크로노스'와 '레아'사이에 태어난 딸로 태어나자마자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크로노스에게 삼켜졌다. 이후 막내인 '제우스'의 도움으로 다시 세상으로 나왔고, 제우스와 결혼하여 7번째 부인이자 정실부인이 되었다. 제우스와 헤라는 남매인 것이지만, 신들의 행동을 인간들의 잣대로 잴 수는 없을 것이다. 일부 고대 왕조에서는 실제로 그러한 경우들이 있는데 일례로 이집트의 그리스계 왕조였던 '프톨레마이오스' 왕가에서는 빈번하게 있었던 것 같다. 제우스의 첫 번째 부인은 '티탄신'인 '메티스'였고, 그 외에도 '테미스'나 '레토' 같은 여신들과도 결혼하였으며, 많은 요정과 인간들과 바람을 피운 것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헤라와의 결혼관계는 끝까지 지켜졌으며, 고대 그리스 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