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한과 원수진 하후패 '하후패'(夏侯霸)는 중국의 후한말 삼국시대 위나라 사람으로, 패국 초현 출신이며, 자는 '중권'(仲權)을 썼다. 위나라의 공신가문인 하후씨 일족이자, 맹장 '하후연'의 차남으로 어렸을 적부터 상당히 좋은 환경에서 자랐을 것으로 보인다. 하후패는 성장한 이후에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면 군사 경험을 쌓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하후연이 활약한 관서 지역인 양주와 옹주 일대에서 활동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따라 필연적으로 촉한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219년에 있었던 '한중 공방전'에서 하후연과 동생인 하후영이 전사하는 등의 일을 겪으면서 더 극심해졌을 것이다. 이후 220년에 편장군으로 임명되면서 본격적으로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였는데, 하후연의 후계자로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