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코의 빈자리를 체운 서로마의 장군 '플라비우스 콘스탄티우스'(콘스탄티우스 3세)의 젊은 시절에 대한 내용은 거의 알려진바 없다. 콘스탄티우스 3세는 '플라비우스 테오도시우스'(테오도시우스 1세) 집권시절에 로마 군단에 입대한 것으로 보이는데, 테오도시우스 1세 사망 후 로마 제국이 동방과 서방으로 나뉘면서 서로마의 군단에 소속된 것 같다. 그는 서로마 황제인 '플라비우스 호노리우스' 휘하에서 군단 지휘관으로 활동한 것 같은데, '플라비우스 스틸리코'가 호노리우스의 후견인으로 서로마를 운영하는 동안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내용이 없다. 그러나 스틸리코 사후 410년에 서고트족의 왕인 '알라리크'에 의해 로마시가 약탈된 직후에 호노리우스의 측근으로 두각을 나타내는데, '갈리아' 지역을 차지한 '플라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