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출신의 군인 '플라비우스 유스티누스'는 450년 '일리리쿰' 지역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로마인이 된 지역 속주민으로 가난한 하층민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어릴적부터 농업에 종사하다가, 10대 시절에 이민족의 침공을 피해 콘스탄티노플로 피난을 떠났다고 한다. 이때 유스티누스는 한푼도 가진게 없었기 때문에, 생계를 위해 콘스탄티노플의 경비대에 입대하였다고 한다. 이 선택으로 그의 운명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는데, 유스티누스는 군생활에 상당히 잘 적응한 것 같은데, 아예 고향에 남아있던 아내 '에우페미아'까지 콘스탄티노플로 불러들이고, 본격적으로 전문 군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후 유스티아는 동로마 군단의 병사로 '페르시아'와 '이사우리아족'과의 분쟁에서 활약하여 지휘관으로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