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출신 동로마 황제 '플라비우스 마르키아누스'는 396년 '트라키아' 지역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자세한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진바 없으나, 로마 군단에 입대하여 군생활을 하였다. 마르키아누스는 동로마에서 '페르시아'와 '반달족'과의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431년에 북아프리카의 '히포 레기우스' 인근의 전투에서 반달족에게 사로잡혔는데, 이때 반달족의 왕 '가이세리크'에게 끌려가서 다시는 반달족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고 풀려났다고 한다. 이후 동로마의 실세였던 군단 총사령관 '플라비우스 아르다부르 아스파르'의 휘하에 합류하였으며, 콘스탄티노플로 돌아가서 원로원 의원이 되었다. 450년 '플라비우스 테오도시우스'(테오도시우스 2세) 황제가 낙마 사고로 사망하자, 그의 누이인 '아일리아 풀케리아'와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