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역사학자 '크리스티안 마티아스 테오도어 몸젠'(Christian Matthias Theodor Mommsen)은 독일의 역사학자이자 법학자로 '슐레스비히 공국'에서 태어났다. 이 지역은 독일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로 당시에는 몸젠이 태어난 1817년에는 덴마크 왕국의 영지였으나, 이후 이 지역은 1・2차 슐레스비히 전쟁을 거쳐 독일 제국에 편입되게 되었다. 몸젠은 원래 고전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바탕으로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홀슈타인에 있는 킬 대학교에서는 법학을 전공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에 주전공으로 로마법을 연구하면서 로마에 관심을 갖기시작한 것 같으며, 이후 덴마크 왕실의 장학금을 바탕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옛 로마 제국의 영토를 여행하면서 로마 시대의 문서들을 연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