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륙의 발견과 스페인의 전성기 1492년 스페인은 그라나다를 점령함으로써 '레콩키스타'를 완수할 수 있었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항로를 개척하다가 신대륙을 발견하게 된다. 이 두 가지 사건은 스페인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는데, 통일을 완수한 스페인은 신대륙 발견에 힘입어 엄청나게 국력이 성장할 수 있었고, 두 사건 모두 이슬람과의 분쟁 때문에 일어난 것이었기 때문에 매우 공고한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 여기에 더해 '압스부르고 왕조'(합스부르크 가문)가 들어서면서 명실 공히 유럽 최강국의 반열에 올랐지만, 대신 기독교 국가의 선봉장이 되어 이슬람 세력의 맹주였던 오스만 제국과 최전선에서 싸워야 했다. 스페인은 여러 차례에 걸쳐 십자군 원정과 신성 동맹에 참여하였으며, 한때 '프레베자 해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