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망명 생활 '에드워드'는 1003년경 잉글랜드의 왕 '애설레드 2세'와 그의 두 번째 부인인 노르망디의 '엠마' 사이에서 태어났다. 당시 잉글랜드는 앵글로색슨족이 장악하고 있었지만, 끊임없는 데인족 바이킹의 침략을 받고 있었고, 데인족인 덴마크의 왕 '스벤 트베스케그'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오기도 하였다. 애설레드 2세는 데인족의 침략에 대해 일부는 격퇴하고, 일부는 조공을 바치고 평화를 얻는 등 고군분투하였지만, 1013년에 스벤은 대대적으로 침략하여 잉글랜드를 정복하였고, 애설레드 2세는 노르망디로 도주하였다. 이듬해 스벤이 사망하자 애설레드 2세는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와서 왕위를 되찾아오기도 하였지만, 그 이듬해인 1015년에 스벤의 아들 '크누트 대왕'이 돌아와 다시 전투가 시작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