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고문회의 변호사 '조르주 자크 당통'은 1759년 프랑스 북동부 샹파뉴 지방의 '아르키쉬르오브'(Arcis-sur-Aube)에서 태어났다. 당통은 유아기에 집의 목장을 기어 다니다 황소에게 공격을 받거나 천연두를 앓는 등의 이유로 얼굴에 흉터가 있었는데, 상당히 호방한 성격이었던 듯 얼굴에 흉터가 있는 것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한다. 당통의 아버지는 중급 변호사였지만, 그가 2살 무렵에 사망하면서 가난한 생활을 하였고, 이후 1770년에 어머니가 곡물상인과 재혼하면서 경제상황이 나아졌던 것으로 보인다. 13살 무렵에는 집을 떠나 신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이때 처벌을 받게 된 친구를 감싸고 체벌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하였으며, 학교장을 설득하여 체벌 금지를 관철시키는 등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