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크의 에너지 양자 가설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카를 에른스트 루트비히 플랑크는 레일리-진스의 공식과 빈의 공식을 결합하면, 흑체 방사 스펙트럼을 보다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1900년에 플랑크의 복사 법칙을 도출했습니다. 플랑크는 빛의 에너지는 파동과 같이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1개, 2개로 셀 수 있는 입자와 같이 불연속적으로 변화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특정 진동수의 빛이 담당할 수 있는 에너지는, 빛의 진동수에 있는 정수를 곱한 값을 최소 단위로해서, 그 정수배가 된다는 에너지 양자 가설을 제창했습니다. 이 상수가 나중에 플랑크 상수라고 불리게 됩니다. 플랑크 상수에 진동수를 곱한 hν를 에너지 양자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플랑크는 흑체 방사..
뜨거운 철 상자에서 방출되는 빛의 이상한 현상 고온의 물체에서 방출되는 빛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색이 있는 물체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색이 있는 물체는 그 색에 대응하는 빛을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은 물체가 방사하는 빛, 흑체 복사가 연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파장의 빛을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이상적인 흑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프로이센의 물리학자 구스타프 로베르트 키르히호프는 내부가 비어있어 공동상태인 철 상자에 작은 구멍을 뚫은 장치를 고안했습니다. 이 구멍에서 빛을 넣으면 빛은 내부에서 반사를 반복하고 곧 흡수되어 버립니다. 반대로 이 상자를 가열하면 빛이 구멍에서 나옵니다. 그는 이 철 상자가 이상적인 흑체 방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상자를 고온으로 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