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을 건국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 872년경 '거란족'을 구성하고 있던 부족 중 하나인 '질랄부'의 부족장 '야율균덕식'의 손자로 태어났다. 당시 거란족은 8개의 큰 부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 그 중에 요련씨가 전체 부족을 통솔하고 있었다고 한다. 야율아보기가 아직 어렸을때 거란족 내부의 갈등으로 인해 야율균덕식이 살해당하고, 아버지인 '야율살랄적'과 형제들이 모두 달아나는 일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한동안 야율아보기의 할머니가 그를 숨겨서 키우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다시 돌아온 야율살랄적이 뒤를 이어 질랄부의 부족장이 되었고, 야율아보기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부족장이 되었다. 또 그는 거란족 부족들 간에 총사령관이라고 할 수 있는 '우월'이라고 불리웠는데, 당시 야율아보기가 거란족의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