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남부 출신의 재단사 '앤드루 존슨'은 1808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롤리에서 태어났다. 존슨의 집안은 본래도 형편이 좋지 못했는데, 그가 3살 때 아버지가 얼어붙은 강에서 3명의 사람을 구출하고는 저체온증과 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더 안 좋아졌다. 이후 존슨의 어머니가 혼자서 생계를 꾸려나갔는데, 그 때문에 존슨은 10세 무려부터는 형 '윌리엄 존슨'과 함께 재단사의 도제로 들어가 일을 해야 했으며,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해서 기초적인 읽기와 쓰기 정도만 같이 일하던 직원에게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존슨은 도제 계약에 따라 21살까지 조수로 일해야 했다고 하는데, 그는 수습 생활을 시작한 지 약 5년이 지나자 기술을 다 배웠다고 생각해 조바심을 갖게 된 것 같고, 노스캐롤라이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