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의 새끼 호랑이 '손책'(孫策)의 자는 '백부'(伯符)로 중국의 후한 말인 175년경 '손견'의 아들로 태어났다. 손견은 본래 양주 오군 부춘현 출신인데, 관리로서 여러 임지에서 일 했기 때문인지 일가족을 수춘에 머물게 하였고, 손책은 수춘에서 생활하면서 '주유'를 만나 친교를 쌓게 되었으며, 이후 주유를 따라 서현으로 옮겨가 인맥을 넓혔다고 한다. 이후 192년경 손견이 '유표'를 공격하다가 37세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손책이 뒤를 이어 집안을 이끌게 되었다. 그러나 손견은 지방 호족 출신으로 자신의 용맹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벼슬을 하기도 하였지만, 어디까지나 당대에 한정된 것으로 물려줄 영지나 세력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 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는 손책 자신도 능력을 증명할 만한 무용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