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최고의 영웅들의 피를 이어받은 여성 '율리아 아그리피나'는 부계와 모계를 모두 통해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의 피를 이어받은 카이사르 가의 직계 황족이다. 그녀의 외할머니는 아우구스투스의 유일한 혈육인 '율리아 아우구스투스'(大율리아)이고, 아버지인 '게르마니쿠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아우구스투스의 누나인 '옥타비아'의 외손자가 된다. 그녀는 부계와 모계를 통해 로마의 명문 귀족인 '율리우스 가문'과 '클라우디우스 가문'의 피를 이어받았을 뿐만 아니라, 할머니인 '율리아 안토니아'(小안토니아)를 통해 '안토니우스 가문'의 피도 이어받았다. 이러한 가계이기 때문에 그녀는 자신이 로마 최고의 영웅들의 피를 이어받았다고 자랑스러워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로마 제국 초대 황제의 혈통에, 아버지는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