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선장의 사생아 '메리 리드'(Mary Read)가 태어난 시기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데, 1690년경에 런던에서 어느 선장의 사생아로 태어났다고 한다. 메리의 어머니는 그녀를 임신 중에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되었다고 하며, 오빠인 '마크 리드'(Mark Read)가 어려서 사망하자, 친가의 경제적 지원을 계속 받기 위해 메리가 대신 마크 행세를 하며 남자로 살아갔다고 한다. 메리와 그녀의 어머니는 성공적으로 할머니를 속이는 데 성공하여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었던지 13살 무렵에 프랑스로 팔려나가 전함에서 근무하였고, 이후 다시 도망쳐서 영국 육군에 입대하였다고 한다. 또는 급사로 취직해 일하다가 선원이 되었고, 다시 영국군에 입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