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청렴결백 '마르쿠스 포르키우스 카토'(小카토)는 기원전 95년에 로마에서 태어났는데, 기원전 195년에 집정관을 지낸 '마르쿠스 포르키우스 카토'(大카토)의 증손자로, 이름이 같기 때문에 흔히 '소 카토'로 불리우기도 한다. 부모를 일찍 여읜 카토는 외삼촌인 '마르쿠스 리비우스 드루수스'의 집에서 자랐는데, 리비우스 드루수스도 카토가 4살때 암살 당했다. 카토는 어린 시절부터 완고하고 강직한 성격이었으며, 스토아 학파의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하였기 때문에, 평소에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는 충분한 유산을 상속받았음에도 사치하지 않고, 최소한의 의복만 걸치고 꼭 필요한 만큼의 식사만 하였으며, 시장에서 값싼 포도주만을 사서 마셨다고 한다. 기원전 72년 로마의 노예 검투사들이 반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