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씨 일족의 마지막 생존자 '마대'(馬岱)는 마등의 조카이자 마초의 사촌동생으로, 그 태생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거의 없지만, 마초가 176년경에 출생했기 때문에 그보다 늦게 태어났을 것으로 생각되며, 마초와 같이 사례 우부풍 무릉현 사람으로 추정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마대도 마등과 마초처럼 후한의 개국공신인 '마원'의 후예로 인데, 마등과 마초에 비해 별다른 업적이 없어서인지 사서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마대에 대한 내용은 크게 3가지 정도만 전해지는데, 먼저 222년에 마초가 사망하면서 마씨 일가가 조조에 의해 멸족되고 마대 밖에 남지 않았으니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유비에게 보냈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으로 미루어보면 마대는 마등이 조조의 권유를 받아들여 은퇴하고 업으로 향했을 때, 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