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의 등장과 제1제국 프랑스 역사에서 영웅이라고 하면 백년 전쟁의 '잔다르크'와 '나폴레옹'의 이름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잔다르크와는 달리 나폴레옹의 역사적 평가는 생각처럼 호의적이지만은 않다. 프랑스 혁명의 영웅이면서 동시에 혁명을 통해 민주정부를 탄생시킨 프랑스를 다시 황제정으로 되돌린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과연 민주화의 아군인가, 아니면 적이었는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1771년 프랑스령 '코르시카 섬'에서 태어났다. 프랑스의 지배를 받는 프랑스의 영토이기는 하지만 그 위치는 이탈리아와 더 가깝다. 성장한 나폴레옹은 파리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였지만, 당시에 그는 심한 코르시카 억양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한 환경이었기에 나폴레옹 본인은 '프랑스 혁명'에는 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