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투스의 후계자라고 불린 청년 '아우구스투스'는 로마 제국을 세우고 '황제'의 자리 오를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었지만, 자신의 후계자 후보들이 잇달아 죽어버리는 불행의 소유자였다.후계자 제1후보였던 '네로 클라우디우스 드루수스'는 젊은 나이에 낙마사고로 사망하였으며, 외손자였던 '루키우스 카이사르'와 '가이우스 카이사르'를 양자로 삼았지만 외국 원정중 전사하게 된다. 유일하게 남아 있던 손자인 '아그리파 포스투무스'는 방만한 행실로 인해 추방되었다. 그런 실의에 쌓여있던 아우구스투스의 유일한 구원은 드루수스의 아들 '게르마니쿠스'였다. 드루수스는 아우구스투스와 결혼한 '리비아'가 데리고 온 아이였지만, 로마의 명문가인 '클라우디우스'가의 피를 잇고 있었다. 드루수스의 아내는 아우구스투스의 여동생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