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의 삼원색을 이용한 컬러 사진 1869년 프랑스의 루이 아서 뒤코 뒤 오롱(Louis Arthur Ducos du Hauron)은 C(Cyan), M(Magenta), Y(Yellow)의 색의 삼원색을 이용한 컬러 사진술을 고안했습니다. 그가 고안한 방법은, 색광을 섞어 색을 만드는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의 가색법과는 다르게, 빛의 흡수체인 색재를 섞어 색을 만드는 것으로부터 감색법이라고 합니다. 가색법은 빛의 삼원색 필터와 흑백 감광제로 색을 만들지만, 감색법은 빛으로 감광제 자체를 색의 삼원색으로 발색시켜 색을 만듭니다. 현재의 은염 컬러 사진의 원리는 모두 감색법입니다. 그러나 감색법은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1930년대 중반에 코닥사가 실용적인 필름의 판매를 개시할 때까지는 거의 보급되지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