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가 된 황제와 제국의 분열 260년 로마는 '푸블리우스 리키니우스 발레리아누스'와 '푸블리우스 리키니우스 에그나티우스 갈리에누스'가 공동 황제로 협동 통치의 형식으로 제국을 통치하고 있었다. 두 황제는 각각 제국을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발레리아누스가 동부를, 그리고 갈리에누스가 서부를 중점적으로 통치하고 있었다. 이 시기의 로마 제국은 상당히 혼란스러운 시기로, 제국의 외적인 '게르만족'과 '페르시아'의 침략을 막아내면서, 동시에 내부의 반란에도 신경써야 하는, 통치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페르시아와의 '에데사 전투'에서 로마 군단이 패배하여, 발레리아누스가 포로로 잡혀가면서 상황은 더 안 좋아졌다. 갈리에누스는 로마 제국의 단독황제가 되었지만, 자신의 아버지이자, 공동..